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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기업 재벌 2,3세, 골목상권서 철수
http://bit.ly/ydI7Op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재벌가 2.3세의 빵 장사' 실태 조사 지시 직후, 호텔신라는 아티제 사업 철수, LG그룹의 아워홈은 순대, 청국장 소매 사업 철수 결정 발표
-호텔신라 핵심메시지 "대기업의 영세 자영업종 참여와 관련한 사회적 여론에 부응하고, 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 --> 타이밍에 의해 메시지 진정성에 대한 설득력이 다소 부족, 그러나 상황에 따른 최선의 전략과 메시지라는데는 공감
-지난 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의 사업 확장 자제를 권고했던 분야. 대통령의 말 한 마디의 위력? 사업 철수라는 기업 전략이 이렇게 빠르게 결정될 수 있음에 놀라움
-다른 재벌가 자녀들의 카페, 베이커리 사업 등에 이목이 집중

2. 미국 검찰의 구글 함정수사
http://bit.ly/xH0xvX
-미국에선 반드시 처방전이  필요한 스테로이드제, 낙태약, 우울증 치료제 등을 구글 검색 광고 통해 판촉 활동
-구글 광고 담당자들에게 불법 광고물로 처리되지 않는 방법 조언 받고, 구글은 검색 통한 광고비 수익금 증가
-미 연방 검찰은 위장 요원 활용해 불법 광고 단속용 함정 수사 실시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포함 고위층이 불법 광고 영업 알고도 묵인한 증거 포착
-구글은 지난해 불법 광고 게재 인정하고 광고 수익금 몰수 형식으로 5억달러 정부에 지불

3. 국가 소유 전파로 장사하며 횡포 부리는 이동통신 3사???
http://bit.ly/wbAKKY
-고가의 스마트폰을 다른 통신업체에서 쓸 수 없도록 고의적으로 막거나 자사가 개발한 앱을 기본적으로 깔아 소비자에게 사용을 강요하는 경우
-통신업체들은 "주파수가 달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항변 (SKT, LG는 800메가헤르츠, KT는 1.8기가헤르츠에서 LTE 서비스 제공)
-전자업계에 따르면 주파수 수신 부품은 2천원 정도에 불과, 부품 값이 싸서 몇 개 주파수를 동시에 수신하는건 간단하다
-->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해당 이슈에 대해 인터뷰하고 코멘트 넣는 것이 기사의 기본. 위기/이슈관리도 마찬가지다. 한 명의 이해관계자에게 제대로 대응했다고 끝이 아니다. 다양한 곳에서 위기요인이 산재해 있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 만큼 360도 위기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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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 정비를 했습니다. 2007년 말부터 적어내려온 다양한 카테고리의 이야기들을 새롭게 분류해 보았습니다. 다소 두서없이 주절댄 말들이 생각보다 많아 당황스러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어떤 글들은 마치 제가 아닌 완벽한 제3의 존재가 쓴 글처럼 낯설어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비공식적으로" 첫 눈이 내렸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별써 몇 주 전에 내렸다죠. 새벽녘에 내린 눈이라 나도 못보고, 내 주변 사람들도 아무도 못봤으니 이건 첫 눈이 아니라며 다시 기다려서 결국 오늘 내린 눈을 "첫 눈"으로 정의내렸습니다.

소담스럽게 내린 눈을 바라보니 이제사 연말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올해는 캐롤 소리도 잘 안들리고 어쩐지 연말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제 또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사실이 손가락 한 끝으로 옆구리를 쿡쿡 찌르듯 느껴집니다.  

블로그 글들을 정리하다보니 제가 2007년부터 매년 연말 & 새해인사를 나누었더군요. 트위터며 페이스북이며 다른 통로를 통해 매일 매일 인사를 하면서도, 블로그는 왠지 멀어져버렸는데...이렇게 돌이켜보고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반추해 볼 수 있다니 새삼 블로그의 매력이 멋지단 생각이 듭니다.

12월, 금요일 저녁 입니다. 오늘은 첫 눈도 왔구요. 다들 어디 모여 정답게 이야기 나누실 계획이신가요. 저는 아직 스트래티지샐러드 사무실, 제 책상 앞에 앉아있습니다. 이제 랩탑 전원 끄고 저도 일어서려 합니다. 마음 따뜻한 2011년 입니다. 매년 보내던 어떤 연말보다도 든든하고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성장하고 있는 저 자신을 돌아보며, 여러분 모두들 신나는 2011년 1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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