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의 정의는 어떻게 내릴 수 있을까?
내 2009년 목표 중 하나는 바로 '파워블로거' 되기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씩 Step을 밟으려고 하는데, 정작 '파워블로거에 대한 정의'가 모호하다.
Power Blog와 Power Blogger라는 말에서 중요한 건 당연히 'Power'라는 말일 것이다.
이 Power가 어떤 의미인지를 정의 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겠다.
어떻게 하면 Blog와 Blogger가 Power를 갖게 될까.
1. 컨텐츠
블로거가 만들어내는 컨텐츠의 Theme이 종류는 적되, 깊이 있는 지식이 부여될 때 컨텐츠에 power가 생긴다.
한마디로 카테고리 킬러가 되는 것이다.
컨텐츠의 Theme은 물론 블로거 각자의 개성에 의해 결정된다.
다만 한국 사회와 한국 블로고스피어에 대해 생각해 볼때 아직까지는 요리, 여행, 사진, 인테리어 등에서 파워블로그가 되는 사례가 많은 듯 싶다. (퍼담기가 쉽다)
-> 의문: 컨텐츠의 영향력을 수치화 시키기 어렵다.
포스팅 갯수? Theme의 종류?
어떤게 더 '우월한' 블로그 인가?: Theme이 희귀한지, 대중적인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지?
2. 방문자수, 댓글, RSS
블로그가 얼마나 유명한가. 블로거의 포스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느냐에 따라 Power가 결정될 수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위력으로 한국에선 네이버 블로그의 파워가 굉장히 크다. 검색이 쉽기 때문에 방문자수 또한 많을 수 밖에 없다. (역시 퍼담기가 쉽다)
이와 함께 댓글, 피드백, RSS 링크 등은 수치화가 가능하므로 비교적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 의문: 댓글에 댓글을 안다는 블로거는 안 파워블로거인지?
RSS 많이 안걸린 블로그는 안 파워블로그인지? (와이퍼로거들의 블로그는 RSS 수가 적지 않을까?)
검색에서 밀리는 다음에 있는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안 파워블로그인지?
일 평균 몇 명이 들어와야 파워블로거란 말을 들을 수 있는지?
댓글이 얼만큼 달려야 파워블로그인지?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평가 요소는 저 두 가지 정도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블로그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단순히 컨텐츠와 도달률로만 평가되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방문자수가 많고 컨텐츠가 풍부하지만 전혀 신뢰성이 없는 경우도 있다.
파워블로거들은 많은데, 파워블로거를 정의하는 것들은 여전히 주관적이다.
블로그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에서 개별적으로 블로그 평가 시스템을 갖춰두고는 있지만 서로 비공개이다보니 어떤 것이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 알기 어렵다.
그래서 묻습니다.
파워블로거분들, 본인이 왜 파워블로거인지 아시나요?
기준이 뭔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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