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오늘의 이슈&위기관리

1. 대기업 - 협력 이익배분제 합의
-동반성장위원회와 주요 대기업이 이익공유제 --> 협력 이익배분제로 바꿔 도입에 합의
-대기업이 이익을 협력업체에 일정부분 나눠주는 대.중소기업 협력 모델 시험대
-자율적인 도입을 전제로 합의했으나, 동반위가 내년부터 56개 대기업 동반 성장 실적을 점수로 평가,공개 예정
-대기업이 재벌그룹의 이익 독점에 대한 비판 여론에 사실상 굴복했다고 평가?

--> 대기업/재벌그룹들이 대통령의 재벌 2,3세 골목상권 이슈 제기 이후로 변화된 모습. 기사에서는 여론의 비판으로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 판단하지만, 정작 여론의 생각은 다른 듯. 공생을 위한 자발적 노력의 형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변화가 필요해 보임. (선진국에선 자연스럽고 거역할 수 없는 흐름인데,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외부 압력에 의해 막힌 곳을 뚫어져야 조금 비슷해지는 흐름.)

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 롯데홈쇼핑 법정제재 조치
-해외여행 상품을 허위 내용으로 소개한 롯데홈쇼핑에 법정제재인 경고 조치를 내림
-호텔 수영장, 거실이 포함된 스위트룸 이용이 가능함을 강조, 쇼핑호스트가 수영장 이용 장면 내보냄
-수영장 화면은 다른 호텔에서 촬영, 이 호텔 수영장은 한동안 폐쇄되어 여행자 일부가 사용 못함
-기타 GS샵, CJ오쇼핑, 홈앤쇼핑, 롯데홈쇼핑에 이미 단종된 저가 상품을 근거 없이 폄하해 경고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활동 영역이 매우 넓다는 것에 놀라움. 방통위가 이런 사실을 어떻게 알고, 어떻게 사실 여부를 판단해서 제재를 내리는 건지 프로세스에 대해 궁금함. 상식적으로 내가 홈쇼핑 피해자라면 소비자원에 신고를 할 것 같은데...홈쇼핑 업계에 대한 이중 제재는 아닌 지도 알고 싶음. (누가 좀 알려주세요)

3. KB국민카드 - 보이스피싱 피해금 감면 정책

-보이스피싱 사기로 1070만원 뺏긴 소비자 A가 KB국민카드에 사정, 부채 감면 혜택 받기로 했음
-최근 카드사들은 카드론 대출 절차가 허술해 보이스피싱에 취약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2011년 1월 1일~12월 8일까지 발생한 카드론 피해자들에 대해 피해금 40% 감면해 주기로 했음
-단 하루 차이로 감면 혜택을 못받는다고 사정하자, A씨에게 감면해주기로 하여 증명 서류 떼어 갔으나 카드사에서 "착오가 있었다. 감면 대상이 아니다"
-금감원은 KB카드에 피해금 감면해 주라 권고했으나, 아직 아무런 답변도 못받았다고...

--> 고객 접점에 있는 상담직원의 허락되지 않은 애드립 때문에 긁어 부스럼 만든 케이스. 냉정한 금융기관이라며 손가락질 받더라도 "원칙(하루라도 기간이 지났으므로)"을 고수했다면 이런 해프닝은 없었을텐데... 마지막으로 기자의 확인 전화에 아무 대답도 안했는지, 회피한건지 기사 끝에 "그 뒤 1주일이 지났는데 심씨는 아직 아무 답변도 못받고 있답니다"라며 찝찝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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